팬티라면 이런 저런 기능성은 차치하고 일단 편해야 하는데 말도 안되게 불편한 부분이 두가지나 있음. 이거 꼭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기 남깁니다.
1. 팬티 끝부분에 천을 덧대서 두껍게 마감을 했는데, 이것때문에 매우 불편합니다. 보통의 드로즈는 기존 천을 한번 접어서 박음질로 마감을 하는데 여기는 천을 덧대서 박음질을 해서 두껍습니다. 팬티가 안 끌려 올라가게 하려는 의도인거 같은데 살짝 올라가는게 불편한거 보다 훨씬 나아요.
2. 엉덩이쪽에 재봉선이 있어서 앉을때마다 걸리네요. 보통의 드로즈는 중요부위 부분 바로 아래에 재봉선이 있어서 걸리는 느낌이 없는데 이 팬티는 재봉선이 엉덩이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왜이렇게 설계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입어보지 않고 만든듯한 느낌입니다.
디자인만 보고 주문을 했는데 이렇게 불편할줄 생각도 못했네요. 가격대도 낮은편이 아닌데 이정도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미 다 빨아버려서 일단 참고 입어볼 생각인데 어떻게 될지..
(2019-06-30 17:42:4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